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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수궁

역사 · 중구

덕수궁
© Harugil

이곳 소개

덕수궁은 1897년 선포된 대한제국의 황궁으로, 옛 이름은 경운궁이다. 본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집이었다가 임진왜란 뒤 임시 궁궐로 쓰였고 1611년 정식 궁궐이 되었으며, 1907년에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. 1904년 큰불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상당 부분이 헐려 지금 남은 영역은 본래 규모의 일부다. 그 과정에서 서양식 석조전과 전통 목조 건물이 한 궁 안에 나란히 서는 다른 궁궐에 없는 경관이 만들어졌다. 도심 한복판에 있어 사계절 풍경이 좋고, 밤 9시까지 열어 야간 조명이 켜진 뒤에도 걸을 수 있는 유일한 궁궐이다. 대한문 앞에서는 월요일을 빼고 매일 두 차례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며, 궁을 둘러싼 돌담길은 정동 일대로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로다.

방문 정보

주소
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
운영시간
매일 09:00-21:00
월 휴무
09:00~21:00으로 연중 같고 입장은 20:00에 마감한다. 휴관은 매주 월요일이지만 그날이 공휴일이나 대체공휴일이면 문을 열고 그다음 첫 비공휴일에 쉰다. 관람료는 1,000원, 10인 이상 단체는 800원이며 유료 대상은 내국인 만 25~64세, 외국인 만 19~64세다. 궁 안 전시관은 관람시간이 따로 있어 석조전은 09:30~17:30(마지막 해설 16:30)에 인터넷 사전예약 해설 관람만 가능하고, 돈덕전은 09:00~17:30(입장마감 17:00), 중명전은 09:30~17:30(입장마감 17:00)에 연다. 대한문 앞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1:00과 14:00에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며, 기상 상황 등으로 취소될 수 있고 대한문 월대 공사가 끝날 때까지는 축소 운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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